3월 말부터 인가?
어느 순간 자연스럽게
저녁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.
우리 부부 술 좋아하고,
시켜먹는 거 좋아하고,
...
다이어트식단과는 좀 거리가 있는 부부인데
21년 3월부터 가계부 예산도 쓰면서
돈 아끼는 것과 같이 하게 되면서
저녁 식단이 자연스럽게 바뀌게 되었다.
일단 너무 억지로 하지 않아서 좋다
그래서 살도 계단처럼 천천히 빠지고 있지만
그래서 좋다
요요가 오지 않을 거 같은 느낌.
2년째 요가를 하고 있지만
살이 빠지지 않았다.
역시 #식이조절 이 중요한가 보다
#식단메뉴 가 별거 없다
(예전엔 다이어트한답시고 요란하게 먹음...)
<메뉴>
토마토, 고구마,
닭가슴살, 계란,
사과, 기타 과일, 야채
닭가슴살은 생닭가슴살 사서
삶아먹는 게 건강에 좋을 거 같은데,
마켓 컬리에서 사 먹었던
무항생제... 닭가슴살이 내입에 맞아서
맛있게 먹어서... 또 사 먹고 싶다....
근데 어디서 할인한다고
닭가슴살 대량으로 샀다가...
아직까지 남아서 억지로 먹고 있는 중
닭가슴살은
무항생제 마켓 컬리 꺼 추천
다이어트 식단 사진
처음에는 풀무원 두부면도 사 먹었다.
남편은 쌀만 안 먹어도 된다 주의라서
이때는 오일 두부면 파스타 도 해 먹었다.
주로 남편이 차려주는데
난 다이어트할 필요 없다며 자꾸 밥도 같이 준다...
셀러리 먹을 줄도 모르면서 사 가지고...
억지로 갈아서라도 먹고 있는 중...
그레눌라 달달 구리 맛있다.
이건 치팅데이 때 집에서 남편이 만들어준
비주얼? 요리
다이어트 식단 덕분에
식비가 많이 줄고 있다.
우리 부부 술을 엄청 좋아했는데
나는 3월부터 갑자기...
술이 안 먹힌다... 이건 신의 영역인데
나도 이상하다.
그냥 기분 내는 용으로 마시는 정도...
이 부분이
다이어트에 도움이 많이 되네...
목표 몸무게까지 더디지만 좋아